中 기업 틱톡, 美 직장 선호도 구글·페북 제쳐

입력 2020-06-23 17:51   수정 2020-06-24 01:30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대형 기술기업이 미국 대학 졸업생이 취업을 원하는 직장 상위권을 휩쓸었다.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은 구글, 페이스북 등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라스도어는 지난 5월 한 달간 26세 미만의 미국 대학생들이 낸 취업 지원서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원서를 받은 곳은 아마존이었고 MS, 골드만삭스, 애플, 틱톡, 구글, 언스트앤드영(EY), 페이스북, 랜드스태드US, 세일스포스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7개가 기술기업이었다. 기술기업이 아닌 업체는 금융사 골드만삭스, 회계컨설팅사 EY, 채용전문사 랜드스태드US뿐이었다.

틱톡은 최근 짧은 동영상 열풍을 타고 급부상해 5위에 올랐다.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은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로 작년을 기점으로 다운로드 수에서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을 넘었다. 모바일 데이터 수집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틱톡의 월간 사용자 수는 6억6500만 명에 달했다. 1년 전에 비해 80% 불어났다. 미국에서만 월간 활성 이용자가 3000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가량이 16~24세의 젊은 층이다.

미 대학 졸업생들이 지원한 직장이 있는 곳을 도시별로 분류한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가 1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로스앤젤레스(LA), 3위는 샌프란시스코, 4위는 시카고, 5위는 보스턴 등의 순이었다. 뉴욕시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대기업 가운데 10%가량이 본사를 두고 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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